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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제, 보로프스키, 괴체, 레반도프스키, 훔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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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내가 축구 본격적으로 챙겨본 기간동안 내 응원팀에서 바이언으로 넘어간(혹은 예정인) 선수들. 저기에 이미 팀이 기울어진 뒤에내가 팬심이 본격적으로 식기 시작할 때 옮긴 피사로까지 포함하면 6명이네. 클로제는 응원 시작하자마자 넘어갔고 괴체는 유망주란 놈이 넘어갔으며 훔멜스는 주장이란 놈이 이빨만 줄창 까대다가 넘어갔다.


  상대 팀 싫어하면서 까는 스타일은 아닌데[각주:1], 저 팀은 워낙에 내 응원팀이랑 자주 엮이니 짜증나지 않을 수 없다! 진심 저 촌동네 빨갱이놈들(....)한테 원수라도 진 건가 싶다ㅠ_ㅠ...

  1. 대신에 어느 팀이든 악성 팬들은 아주 싫어한다. 나댈때마다 얼굴을 갈아버리고 싶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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