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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표현해야 하나.


  지난 야구글에도 말했지만 그렇게 안 보일지 몰라도최대한 험한 표현을 자제하고 있다. 예전 글을 돌아보다 내가 쓴 글들을 보니 너무 없어보여서(...) 예전에 한창 필터링없이 트위터에다 ㄸ을 쌌을 때의 그 느낌이 어렴풋이 느껴졌다. 아 이건 아니구나..


  그런데, 막상 표현을 가려가며 쓰자니 또 답답해진다. 아 뭔가 터뜨리고 싶은데.... 그 휘갈겼을때의 쾌감...아나스타샤!!! 꿰에엥ㄱ!!! 뭔가 더러운 바닥에 쳐박혀 역겨운 냄새를 몸에 잔뜩 묻히면서도 한 켠에 시원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막상 안 쓰자니 또 모범적인 척 일코질하는 벙어리같고 흠흠...



  나도 지금 내가 뭔 소릴 써재끼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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