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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날 지켜내고 싶어도 창틀에 말려두진 말아요

향기와 색을 잃을 바에는 다시 필 날을 꿈꾸며 시들게요

우린 항상 어둠 속에 있어

계절을 알아볼 수 없어


몇 송이 마른 꽃을 서로 건네주며
봄을 상상할 수밖에 없어



노래를 듣다 순간 울컥할 수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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