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130101> 속초, 영금정 + 등대전망대
<130101> 속초, 영금정 + 등대전망대
2016.07.23역시, 아바이마을에서 속초 동명항까진 금방 갈 수 있었다. 약 25분가량 걸어가니 속초 등대가 보이더라. 걸어가는 동안 날씨도 더욱 맑아져 이젠 햇살이 제법 따사로왔다.그럴수록 더 속이 쓰렸다.. 그렇게 영금정에 도착하니 파란 하늘아래 구름이 흩뿌려지고, 바다에서 햇살이 퉁겨나와 눈부셨다. 저 멀리 속초등대가 보인다! 저 아래에 보이는 영금정. 바다가 푸르구나..! 영금정에 잠깐 가봤다. 영금정에서 나와 속초등대로 가는 길에 뒤돌아보니, 물비늘에 둘러싸인 영금정의 실루엣이 인상적이었다. 속초등대로 올라가는 와중에 속초 전경을 볼 수 있었다. 참고로, 가시거리가 안좋은 게 아니다. 저거 다 구름이다(....)그리고 자세히보면 산이 새하얗다... 영동지방을 제외한 모든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리는 중. 그 전만..
사이에서.
사이에서.
2016.07.22낮과 밤 사이에서.적과 청 사이에서.명과 암 사이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동네 마실. (10)
동네 마실. (10)
2016.07.22요즘 DSLR을 거의 안 들고 다니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다. 그나마 이번달 초에 찍었던 사진들이 몇 장 있는데, 거의 다 길냥이들 사진이라... 근데 이번엔 길냥이 사진은 최대한 자제하고, 그 외의 사진들 위주로 간단하게 올려보겠다. 빼꼼. 시원하냥? 덩그러니. 덩그러니(2). 흑백으로 바꿔봤다. 하늘 아래 덩쿨. 사랑!
<Fussball> [오피셜] 마리오 괴체, BVB 복귀
<Fussball> [오피셜] 마리오 괴체, BVB 복귀
2016.07.21기사 보기 2020년 6월까지, 메디컬은 보류, 이적료는 언론마다 다르지만 대략 22+α~26 사이 정도 되는 모양. (전략) ... "When I completed the switch from BVB to FC Bayern in 2013, it was a conscious decision and one that I do not wish to hide from today," "Three years later, and now at 24 years of age, I am able to see the decision I made back then differently. I can understand the fact that many fans were unable to understand my decision...
<축구> 김병지, 9월 18일 동해안더비서 공식 은퇴식
<축구> 김병지, 9월 18일 동해안더비서 공식 은퇴식
2016.07.21기사 보러가기 아아.. 너무나도 아쉽다. 허망한 마무리다. 불과 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777경기를 바라보고 계셨고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봤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자식문제 때문에 부득이하게 커리어가 끊긴 느낌이다. 대충 진행상황 보니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이랑 학교 쪽에서 여론몰이 한 감이 있던데... 본인도, 가족도 많이 아쉬울 듯. 그래도 자기관리 철저하신데다 협상같은 것들도 여태껏 항상 직접 진행했다고 하니 제 2의 인생 또한 문제없이 이끌어나가실 것 같다. 다른기사 보니 에이전트 쪽에도 관심있으시다고 하던데 왠지 어울리고, 잘 하실듯. 감독도 마찬가지고. 어떤 길을 가든 앞날에 빛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ps. 그리고 울산에서 마지막을 챙겨주네. 비록 많은 팀을 옮겨다녔다지만 내 기억속..
<KBO> 삼성, 안지만과 계약 해지.
<KBO> 삼성, 안지만과 계약 해지.
2016.07.21기사 보러가기 바이 빠~이 빠이빠이야~~~~~! 해외 원정도박으로 모자라 도박사이트 개설하는 데 돈 대줬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조치됐고, 해외원정도박 건에 있어서도 물증을 확보한 듯. 그리고 윤성환은 아직까지 물증이 없어 참고인중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생각보다 더 악질이었네. 썩 꺼져라..! 특히 이 선수는 개성강하고 재밌는 선수라 나름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더욱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아직까지 나이도 괜찮아서 앞으로 몇년간 8회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당장 작년 가을야구 날려먹고, 이번 시즌까지 통째로 날려먹었으며, 비중도 큰 선수였기에 앞으로도 한동안 8회에 구멍이 생길 듯하고, 그 공백이 치명적일 듯. 하지만 법의 심판은 받아야 하는 법. 지금이라도 법의 심판을 받게 되어서 다행..
<Blog> 오오..
<Blog> 오오..
2016.07.20이번엔 타이밍이 맞았군.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새벽녘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새벽녘
2016.07.20딱 요 시간대에 듣기에 제격인 노래. 오랜만에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오는구만.그래서 반 년 전에 올렸던 글 땡겨옴.
<130101> 속초, 아바이마을 + α (낮)
<130101> 속초, 아바이마을 + α (낮)
2016.07.20그렇게 걷고 걸어 설악대교 근처에 도착했다! 설악대교만 건너면 바로 아래에 아바이마을이 있다. 그 전날 밤에 봤던 그 다리를 넘어갔다. 어제와는 반대로 넘어오는 것... 다리로 올라가기 전. 그리고 여기가 바로 청초호 입구.. 설악대교 위에서 바라본 아바이마을. 금강대교도 보인다. 그리고 청호동방파제. 여기까지 본 다음 아바이마을로 들어갔다. 아바이마을 도착! 일단 여기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끼니때우기(.....) 새해가 되어 아직까지 제대로 된 끼니도 못 먹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일단 밥집부터 찾았다. 요 사진은 찾는 길에 찍은 골목길. 원래 88생선구이를 먹을 생각이었는데, 1인분은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생선구이 대신 순대국밥집으로 갔다. 그렇게 아바이순대...가 아니라 순대국밥..
<130101> 속초, 속초해변 + α
<130101> 속초, 속초해변 + α
2016.07.19대포항에서 아바이마을까지 해변을 따라 뻗은 4.33Km 거리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어차피 시간과 일정도 넉넉하고, 밤 새도 샌 것 같지도 않고(...). 도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 풍경도 같이 둘러봤다. 해변가에 말이..! 하지만 그 드넓은 바다도 이 녀석들의 결과물(?????!!?!)을 품어주진 못했다. 그래서 얼른 지나갔다(.....) 속초해변 도착. 참고로, 속초해변의 북쪽은 속초해수욕장, 아래쪽은 외옹치해수욕장이다. 서로 붙어있음. 잔뜩 흐린 겨울바다. ....!? 햇빛?! 그래도 여전히 흐렸다. 저 멀리 보이는 설악대교와 금강대교. 이제 아바이마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계속 위로 걸어갔다. 조금 더 걸어가니 요런 조형물들도 나왔다. 올라가는 길. 어떤 해변가의 공터에서 오징어를 말리고 ..
<Youtube> C.I.V.A - 왜 불러 (feat. 미료)
<Youtube> C.I.V.A - 왜 불러 (feat. 미료)
2016.07.19오랜만에 땐-스곡! 역시 원판이 좋으니 리메이크도 잘 뽑히는구만!
<130101> 속초, 대포항
<130101> 속초, 대포항
2016.07.19낙산사에서 버스를 타고 얼마 안되어 대포항에 도착했다. 혹시 낙산해수욕장에서 버스가 밀리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그 곳을 벗어날 수 있었다. 아침 일찍 왔는데도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항구에 관광객이 꽤 보였다. 특히 이 곳에 활어시장이 있어서 그런가 회나 다른 건어물을 한 웅큼 사가시는 분들이 꽤 많이 보였다. 설명은 이쯤에서 마치고, 사진을 보도록 하자. 아침의 이른 시간대임에도 사람이 꽤 보였다. 이 정도면... 항구치고 정말 깨끗한데!? 저 멀리 보이는 등대. 빨간 등대로 걸어갔다. 빨간 등대. 그 건너편엔 하얀 등대. 빨간등대 앞에서. 대포항에 정박한 어선들. 저 싱싱한 해산물들 보소! 다시 입구 쪽으로 돌아와서, 등대를 뒤에 두고 팻말을 담아봤다. 그리고 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