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경기장에 들어가기까지..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경기장에 들어가기까지..
2018.10.30이번 여행의 존재이유!! 최우선목적!! 모든 여행루트가 꼬였음에도 반드시 가야했던 그 곳!! 바로 지그널 아두나 파크!! 옛 이름은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그토록 바라고 바래왔던 축구 직관!!!! 바로 오늘이다!!! 대망의 8월 26일이 밝았다. 1. 경기장에 가기까지. 유스호스텔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조금더 빈둥대며 소화한 다음, 짐을 정리하며 떠날 채비를 마쳤다. 이 날을 위해 준비한 BVB 레플을 꺼내어 옷을 갈아입고, 미리 준비한 표도 챙기고, 그 외 다른 짐은 아예 넣어두고.. 그렇게 정리한 다음, 천천히 밖으로 출발... 하려는데, 춥다(....). 같은 여름이라도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그래서 숙소에 다시 돌아와 남방까지 다 입은 다음 출발. 숙..
<180822> 인천, 새로운 출발..!!
<180822> 인천, 새로운 출발..!!
2018.10.14드디어 그 날이 또 왔다. 이젠 내 생애 처음 다른 대륙으로 간다!! 사실 여행을 결정한 건 지난 우즈벡여행 보다도 훨씬 급박하게 결정했다. 사실, 회사를 그만두고서 내심 이번만큼은 꼭 독일에서 축구 직관 하겠다며 다짐했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일정이 나와야 어떻게 움직일 수 있으니 성급하게 움직일 순 없었다. 지난 월드컵 토너먼트가 진행되던 시기부터 끊임없이 분데스리가 일정이 언제 나오나 들락날락거렸다. 머지않아 분데스리가의 대략적인 일정이 나왔다. 라운드별 상대와 홈-원정 여부, 그리고 어느 주에 하는지 정도까지.. 예전부터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레비어 더비를 직관하고 싶었기에 먼저 샬케전부터 찾아봤다. 근데... 아뿔싸... 올해 레비어더비가 원정에 12월이네(....) 내년에 홈에서 열리지만 그건..
<??????> 첫 해외여행 포스팅.
<??????> 첫 해외여행 포스팅.
2016.04.21...은 아직 해외에 나간 적이 한 번도 없으니 지금 현재 가고싶은 나라와 관심없는 나라를 적어보겠다. 아직까지 한 번도 나가보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뇌 내 망상(?)으로, 막연히, 멋모르고 쓰는 글이니 이 점 감안해주길 바란다. 1. 가고싶은 곳 정말 최종적인 내 로망스는 실크로드를 따라 한반도에서 리스본, 에딘버러까지 육로로 다녀보는 것이다(.......) 권역별로 조금 더 자세히 나눠보자면... (1) 아시아 좀 범위가 넓어서 한번에 다루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중국에서부터 터키까지 육로로 가보고프다. 그 중에서도 가장 궁금한 건 이란 - 터키. 중국은.. 따로 애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한 쪽만 꼽기엔 너무 많다. 이미 흔한 베이징 - 상해 - 홍콩은 기본이고, 남쪽의 베트남 접경지대와 동북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