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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아이뻥이가 출고되었다고 한다. 수요일 쯤에 도착할 듯..? 겸사겸사 그 날 쉬어볼까!?

 

2. 휴가 쓸 날이 마땅찮아서 매우 짜증. 역시 원래 생각했던 그 때 썼었어야 했어...

 

3. 게다가 아이뻥이 들이느라 무리했다. 돈이 읍따... 현금박치기가 이래서 힘들구만.

 

4. 이게 끝이 아니다. 내일부터 리얼-라이프가 엄청 바빠질 례정. 바쁘기만 하면 다행인데, 불안한 마음이 더 크다. 잘 풀려야 할 텐데...

 

5. 결국, 위의 것들이 복합적으로 누적되어... 어젠 거의 몇 달만에... 방 안에서 잠만 잤다. 특별히 어디 아픈것도 아닌데 잠만 잤다. 온갖 무기력한 생각들에 빠져 허우적댄 하루였다. 그나마 오늘 조금이라도 회복해서 다행...

 

6. 정신이 바닥이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더 많아졌고, 그 중 일부를 비공개 글로 끄적이다... 다시 비공개로 저장했다. 결국 다 부질없는 것이다..

 

7. .... 결국 내 선택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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