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았습니다. (모더나 1차 접종 간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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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차 접종 받았습니다.
지난 주까지 모더나 or 화이자라고 떴었는데, 일요일에 모더나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처음에 백신 종류에 대해 이야기할 때부터 모더나 맞길 바랬었는데, 잘됐다 싶은...
워낙에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몸이 뒤집히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직까진 팔 올리기 불편한 것 빼곤 괜찮습니다. 두통이나 열기운은 없네요.
물론 목요일까진 지켜봐야겠지만요..
병원에 도착하니 제 앞에 10명 정도 기다리고 있길래
역시 백신 접종자가 많은가보다 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이정도면 되게 빨리 맞은 편이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40분 정도 기다렸다고 하니...
오후에 맞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아무쪼록 이번주는 맥주도, 운동도 자제하렵니다.
지난 주말에 남북업힐 찐-하게 하고 온지라(!?)
푹 쉴 일만 남았네요..
그나저나 모더나랑 화이자는 2차가 많이 아프다던데
다음달엔 정말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요.
너무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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