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다녀온 여행 사진들에 서명이 없어 내심 사진을 바꾸고 싶었는데, 분량이 너무 많아 선뜻 도전하지 못했었다. 그러다 오늘, 갑자기 꽂혔다(...) 대략 2시간여의 시간을 투자한 끝에(.....)
조금 전 사진 교체작업 완료!
여태까지 여행 글들을 포스팅하면서 각 여행지별로 포스팅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그래서 각 여행지의 시기별 변화 등은 확실히 보여줄
수 있었지만, 여행 기간에 따른 구분이 어렵다는 게 항상 아쉬웠다. 그러다 우연히 며칠 전에 사진을 교체한 후 올렸던 포스팅이
생각났다. 아, 이걸 이용하면 되겠구나..
그래서 모든 포스팅이 끝난 여행글을 링크로 한 데 모아 나름의 표지판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일단 첫 이정표는 지난 글을 개·보수하여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앞으로도 이번 글과 같이 그 포스팅을 대표하는 사진 몇 장과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