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점점 바닥이 안보이기 시작함(....) 그러다 먼지와 함께 살아가겠지...
2. 사진이
쌓여있는데, 언제 정리할 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그렇게 하루하루 게을러져 가고 있다....
3. 강서?
저 맥주들 사이에서 어딘가 상당히 친숙한 폰트가 있길래 한 번 집어봤다.
먹어보니 다른 맥주들에 비해서 맛이 좀 진하다 느껴졌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에일맥주네.. 그래도 하이트나 카스같은 맥주에 비해선 훨씬 나아보이므로 한번 쯤 먹어볼만 함!
블로그 분위기에 안 어울리게 좀 가라앉은 내용이라 접어뒀다.
딴 게 아니라, 요즘 내가 쓰는 여러 글들 보면 영혼이 빠진 느낌이 든다는 것. 글도, 댓글도 정말 관심있는 소수의 글들을 제외하면모두 기계적으로 쓰는 느낌이다. 판지로 찍어내듯 틀에 박힌 댓글만 달고 있다는 것. 물론 "잘 보고 갑니다~" 따위의 댓글을 달고 있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그런 식의 댓글만 보면 속이 답답했는데, 어느순간 내가 그러고 있는 느낌.
더 큰 문제는, 앞으로 이게 개선될 거라 확언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느낀 것도 1달은 족히 넘었을텐데 지금도 별 차이가 없는 걸 보면.. 어떻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