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게으르즘(...)에 굴복하여 최근 SNS활동량이 뚝 떨어졌었습니다. 그나마 간편하게 올리면 되는 인스타그램마저도 잘 안썼으니.. 지금 글 목록 다시 둘러보니 지난 겨울에 찍었던 사진마저 올릴 게 남았네요. 적어도 블로그 기준으론 아직도 설연휴!! 참 어지간히 안하긴 안했(....)
그래서 근황 적자면, 요즘엔 뭐..
근근이 이 친구를 벗삼아 밤에 한강 들락날락 거리고, 근근이 카메라 들고 나가는 낙으로 살고 있읍니다. 밤자전거는 언제나 옳거든요!
아무튼, 이제와서 "나 다시 열심히 할거임!!" 이라 외쳐봐야 空約에 불과하고, 이런 식으로 저~~~ㅇ말 근근이 놀러오겠습니다. 비록 예전만큼의 화력은 못 보여주더라도, 소리소문없이 나타나 댓글 달도록 하겠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