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행 이후로 또다시 카메라와 멀리 지낼 줄 알았는데,, 테니스장은 못참지! 좋은 기회가 되어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 갈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무려 두 번씩이나! 경기장 풍경을 놓치기 싫어 카메라를 챙겨가서 코트 여기저기를 담았다. 그 사이에 이런저런 일상 풍경도 찍었고...
이번 필름은 Fuji 200이고, 오랜만에 건대에 있는 팔레트사진관에 현상을 맡겼다. 확실히 인화한 사진관이 달라지니 사진 느낌도 많이 차이나네..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