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Day
길 가다 밥먹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다.
길 가다 밥먹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다.
2017.12.12..!?!? 뭘 보냐옹! 눈싸움하는 거냐옹!!
어떤 봄날.
어떤 봄날.
2017.07.28따스했던 날.
비오는 날의 창가.
비오는 날의 창가.
2017.07.20빗방울들이 송글송글..
질감.
질감.
2017.07.08거칠게, 날카롭게. 허름하게, 옛되게.
세월의 흔적.
세월의 흔적.
2017.07.06때가 묻어나온다.녹이 슬어간다. 온 사방에 묻어나온다..
서울.
서울.
2017.07.02웅장한 롯데타워도,세련된 아파트도, 낡은 주택도,황량한 판자도, 모두 다 서울.
지난 1주일간의 기록들.
지난 1주일간의 기록들.
2017.01.23접때 말씀드렸다시피,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방 계약기간이 1주일정도 겹쳤는데, 마침 기존 방이랑 새 방이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야금야금 정리하며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짐은 그때그때 옮겼네요. 일단 첫 날에 이불이나 당장 1주일간 입어야 하는 옷 등등 해서 다 옮겼고, 그릇, 칼 등의 부엌도구나 정장, 옷걸이 같은 건 틈틈이.. 그러니 마지막날에 이사하기 전에 이미 반 정도가 새 집으로 옮겨져 있었지만... 잡설은 여기까지만 하고, 그간 찍어뒀던 사진이나 올려보도록 하죠. 으레 그렇듯이 이사하는 동안 사진찍을 시간이 많을 리 없었지만, 딱 이틀 시간이 났었네요. 먼저, 새 방에 처음으로 들어갈 때, 백팩과 카메라가방만 들고 갔었어요. 일단 이것부터 두고 가자는 의미에서.. 그래..
단렌즈로 담아본 시선.
단렌즈로 담아본 시선.
2016.12.20이전 글에서 말했다시피 단렌즈를 샀다. 35.8 렌즈가 오자마자 포커싱이 될 때 사진이 얼마나 다른지 보려고 사진 한 장 담아봤다. 이야.... 딱 이 사진 보자마자 앞으로 지금의 바디를 쓰는 한 35.8 렌즈를 끼고 다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첫 사진에 제대로 감명받아, 동네를 돌아다니며 몇 장 담았다. 읏차! 에스컬레이터에서. 액정 너머의 전등.
근근이 찍은 사진들.
근근이 찍은 사진들.
2016.11.23흐린 날의 명동성당. 하늘높은 줄 모르고 솟은 빌딩들. 빛내림. 하늘과 실루엣. 빛을 머금은 억새풀.
동네 마실. (11)
동네 마실. (11)
2016.09.26어떤 햇살좋은 늦은 오후였다. 능소화? 아무튼 그랬음. 반영. 크으.. 눈부시다!카메라야 미안하다.. 강아지풀 사진들. 강아지풀 속 어떤 아저씨. 햇살을 손으로 막아봤다. 담벼락의 실루엣이 더욱 예뻐보인다. 덩쿨. 역시 실루엣. 그리고, 또다시 어떤 햇살좋은 날. 골목에 있던 화분들. 빛 받으니 더욱 예쁘구나!
동네 마실. (10)
동네 마실. (10)
2016.07.22요즘 DSLR을 거의 안 들고 다니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다. 그나마 이번달 초에 찍었던 사진들이 몇 장 있는데, 거의 다 길냥이들 사진이라... 근데 이번엔 길냥이 사진은 최대한 자제하고, 그 외의 사진들 위주로 간단하게 올려보겠다. 빼꼼. 시원하냥? 덩그러니. 덩그러니(2). 흑백으로 바꿔봤다. 하늘 아래 덩쿨. 사랑!
그간 찍었던 폰카 사진들.
그간 찍었던 폰카 사진들.
2016.07.14해질 녘 하늘. 어떤 비오던 날의 차창. 인스타그램 보정 없이 날것으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