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
<Youtube> 자우림 - 이카루스
<Youtube> 자우림 - 이카루스
2022.04.23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소한 비밀 얘기하나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자,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봐도 보이는 건..
<Youtube> Nell - 인어의 별
<Youtube> Nell - 인어의 별
2022.04.14여전해 난, 아직도 난, 내 눈물로 바다를 만들어가고, 그렇게 난, 니가 떠난, 이 별에서 마지막 피를 흘리고.. 넬은 언제나 옳지만, 이 때의 넬은 특히 더 옳다. 그리고, 그 때의 감성에 온전히 빠지던 내가 그립다.
<Youtube> 김뽐므 - 여인에게
<Youtube> 김뽐므 - 여인에게
2022.03.09무엇이 두렵기에 너의 두 손은 힘겹게 쥐어졌나.. 무엇을 사랑하기에 너의 마음은 힘 없이 여위어가나.. 매일같이 기도하듯 아껴온 너를 넌 미워했니.. 매일같이 구토하듯 버려온 너를 넌 그리워하니..
<Youtube> 하비누아주 - 마지막인 것처럼
<Youtube> 하비누아주 - 마지막인 것처럼
2022.03.07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아직 못 다 전한 말이 있어 가슴 속 깊이 박힌 상처를 끌어 안고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보컬 정말 좋다... 매력적인 목소리!
<Youtube> Tiesto - Adagio for Strings
<Youtube> Tiesto - Adagio for Strings
2022.03.05오랜만에 트랜스! (도란스 아님ㅎ)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2022.02.15그댄 꿈에 왜 찾아와요 다시 못 본다면서 다시 볼 수 없다면서 사실 난 늘 기다려요 다시 못 본다 해도 여기 만날 수 있으니 와, 김사월 도입부부터 분위기 대박이다.. 오랜만에 꽂힌 몽환적인 사운드!
<Youtube> 너드커넥션 - 항성통신
<Youtube> 너드커넥션 - 항성통신
2022.01.24너와 나 사이 수백 광년 떨어진 별과 별 사일 오가는 너와 나 사이 수백 광년 떨어진 별과 별 사일 메우는 사랑.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5)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5)
2021.12.311. 최혜진 - 우리 각자의 미술관 - 시작부터 마음에 든다. '미술관이 어렵다?' 바로 내가 느끼는 그 감정이기 때문. - 지금까지의 미술은 시험공부용 미술이라 답이 정해져있었다. 이 틀을 깨고 싶었다. - 이 책을 읽은 지금도 사실 진입장벽이 높은 건 사실이다. 그래도 계단 한 칸이라도 올라간 느낌. - 현대미술의 진입장벽은 엄청나구나. - 미술 언어 특유의 난해함. "좀 쉽게 말하면 안되나?" 라는 말에 정말 공감했다. 많은 미술작품이 일상생활의 공간, 맥락 안에서 만들어지는건데... - 심지어 미의 기준, 화가의 기준조차 유일한 것이 아니다. 절대적인 건 없다. -> "미술사에서 중요한 것과 나 자신에게 의미있는 것은 구별해야한다." - 결국, 보는 사람의 상황, 심리, 경험, 믿음, 기억에 따라..
<Youtube> 이승환, 선우정아 - 어쩜
<Youtube> 이승환, 선우정아 - 어쩜
2021.12.23이 노래도 최근에 알아서 반복재생 중.... 😢😢
<Youtube> Eva Cassidy - Autumn Leaves
<Youtube> Eva Cassidy - Autumn Leaves
2021.12.21가을이 한참 지나고서야 절절이 들어오는 노래. 한 때 정말 친했던 지인이 소개해준 노랜데, 오늘따라 귀에 꽂히네..
<Youtubes> 계속 찾아듣는 편곡들. (재탕 많음)
<Youtubes> 계속 찾아듣는 편곡들. (재탕 많음)
2021.12.15쏜애플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원곡 : 코나) 뭐, 너무나도 유명하니 더이상의 말은 필요없겠지! 라이프 앤 타임 - Love Virus (원곡 : 롤러코스터) 해체해서 너무 아쉬움.. 카더가든 - 명동콜링 (원곡 : 크라잉넛) 진짜 듣자마자 미쳤다 했음... 서도밴드 - 야상곡 (원곡 : 김윤아) 그저께 새로 알게 된 밴든데, 원곡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렸다...! 이소라 - No.1 (원곡 : 보아) 역시 이 분야 최고봉 아니겠느냐....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4)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4)
2021.11.071. 이석원 - 2인조 - 2021년 새해에 광화문 교보에 갔다가 바로 픽업. 이젠 믿고 보는 이석원 에세이니까? - 보통의 존재에 비해선 확실히 글에서 온풍이 분다. - 이석원이란 사람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여는, 이석원만의 심리 치유기. - 그런만큼 기존 저자의 글과는 약간 다른 느낌. 저자의 전작이 그 틀(?) 안에서의 변화였다면, 이번엔 그 틀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느낌. - 특히 '이석원'이라서 신선했다. - 괜히 책을 읽으면서 나까지 같이 나이먹어가는 듯. 내적 친분...까진 아니지만 여튼 뭐. - 이 분의 책에 왜 이리도 몰입이 잘 될까. 아마 나도 이런 면이 있으니 그렇겠지? - 근데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건, 누구든 이런 면을 속에 지니고 있으니 그런 게 아닐까. - 이 책을 읽을 당시에 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