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Youtube> 자우림 - 이카루스
<Youtube> 자우림 - 이카루스
2022.04.23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소한 비밀 얘기하나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자,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봐도 보이는 건..
니콘 FM2 일흔다섯번째 롤.
니콘 FM2 일흔다섯번째 롤.
2022.04.21정말 백만년만에 올리는 필름글이다. 사실 1달여동안 조금이나마 사진은 계속 찍었지만, 노트북과 거리를 두는 바람에(...) 저장만 해놓고선 한동안 방치했다. 그러다 밍기적밍기적 사진 정리하고, 또 밍기적밍기적 대다 이제서야 블로그에 끄적끄적... 이번 결과물은 무려 3월 초부터 찍었던 것들. 정말 오랜만에 포트라800 필름을 물렸다. 요즘 계속 시네스틸만 쓰다보니 다른 컬러필름이 그리웠고(+밤사진 찍을 생각도 있었다), 제법 많은 돈을 들였다. 그래도 포트라800은 그 값은 확실히 하는 필름이라 걱정하지 않았다. 사실 군산에 다녀온 후로 카메라를 그렇게까지 자주 들고다니진 않았는데, 그나마 K리그 직관하면서 카메라를 들고 갔던 덕에 필름을 채울 수 있었다. 그 결과물을 아래에 쭉 올려뒀으니 모두들 즐감하..
그간의 지름 이야기. (19) - 샤오미 물건들 (스탠드, 무드등, 로봇청소기)
그간의 지름 이야기. (19) - 샤오미 물건들 (스탠드, 무드등, 로봇청소기)
2022.04.17(아무도 기억 못 하시겠지만) 재작년 여름 쯤에 로봇청소기 지름글을 몇 달째 묵혀뒀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근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1년이 넘도록 글을 안 쓰는 바람에, 기존 글을 다 지우고 다른 글로 대체했었다. 그렇게 샤오미 청소기 글을 영영 못쓰나 했는데... 이번에 이사를 끝내고 방에 이것저것 설치하는 과정에서 샤오미 무드등도 하나 새로 장만했다! 이전 방에서부터 사용했던 스탠드부터 시작하여 어느새 샤오미 제품만 4개씩이나..! (근데 보조배터리는 어디에 뒀는지 모르겠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짤막하게 그간 장만했던 샤오미 제품들을 한데 모아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록 중국산이긴 하지만 워낙 저렴하다 보니 앞으로도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샤오미 제품을 찾을 듯하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Youtube> Nell - 인어의 별
<Youtube> Nell - 인어의 별
2022.04.14여전해 난, 아직도 난, 내 눈물로 바다를 만들어가고, 그렇게 난, 니가 떠난, 이 별에서 마지막 피를 흘리고.. 넬은 언제나 옳지만, 이 때의 넬은 특히 더 옳다. 그리고, 그 때의 감성에 온전히 빠지던 내가 그립다.
그간의 지름 이야기. (18) - LG 32WD89-W 모니터 (a.k.a 와식 생활의 시작)
그간의 지름 이야기. (18) - LG 32WD89-W 모니터 (a.k.a 와식 생활의 시작)
2022.04.041.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디즈니랜드 만화를 챙겨보던 꼬꼬마 노말원군. 하지만 컴퓨터라는 신문물을 접한 뒤론 티비보단 컴퓨터로 게임을 하기 바빴다. 혹 티비를 봐도 녹색 풀때기가 가득한 화면 외엔 도통 흥미를 못 느꼈다. 설상가상으로 케이블 방송에는 1도 관심이 없으셨던 부모님께선 TV 따위에 아파트 관리비 이상의 비용을 한 푼도 낼 마음이 없으셨다. 이로 인해 노말원 군은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집에서 'Mnet과 OCN'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가끔 명절에 친척집에 갈 때마다 요상한 채널들에 눈이 휙휙 돌아가는 게 전부였다), 남들이 모두 봤다던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이후로도 딱히 TV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어차피 컴퓨터로 게임하거나 인터넷하는 게 더 재밌었으니까. 하물며 유튭이나..
니콘 FM2 일흔네번째 롤.
니콘 FM2 일흔네번째 롤.
2022.03.14무려 한 달이 넘는 시간에 걸쳐 찍은 필름. 요 최근 10년을 통틀어 가장 집돌이스러운 생활을 했기에 자연스레 필름이 채워지는 속도가 느렸다. 그렇다고 집에서 뭔가를 의미있게 한 것도 아니고 말이지... 시간을 허비했다. 😔 한탄은 이쯤하고 다시 사진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오랜만에 rollei 필름으로 찍었다. 이번에 리뉴얼되어 재판매가 시작되었는데, 박스 디자인부터 바뀌니 일단 궁금했다. TMAX나 ACROS처럼 프리이멈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찍으니 신선하더라. 다음에 또 찍을 기회가 오겠지? 그나저나, 이번 필름에선 유독 건물 단면 사진이 많네. 요즘 창문 패턴 보는 데 재미붙어서 그런가...? 아무튼, 여기저기 보는 맛으로 즐감하시길. 1. 단면 2. 실루엣 3. 한켠 4. 그 외
<Youtube> 김뽐므 - 여인에게
<Youtube> 김뽐므 - 여인에게
2022.03.09무엇이 두렵기에 너의 두 손은 힘겹게 쥐어졌나.. 무엇을 사랑하기에 너의 마음은 힘 없이 여위어가나.. 매일같이 기도하듯 아껴온 너를 넌 미워했니.. 매일같이 구토하듯 버려온 너를 넌 그리워하니..
<Youtube> 하비누아주 - 마지막인 것처럼
<Youtube> 하비누아주 - 마지막인 것처럼
2022.03.07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아직 못 다 전한 말이 있어 가슴 속 깊이 박힌 상처를 끌어 안고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보컬 정말 좋다... 매력적인 목소리!
<Youtube> Tiesto - Adagio for Strings
<Youtube> Tiesto - Adagio for Strings
2022.03.05오랜만에 트랜스! (도란스 아님ㅎ)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부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부하였습니다.
2022.03.04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계좌이체로 기부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체 방법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
그저 흔한 방구석.
그저 흔한 방구석.
2022.02.21시험공부 끝난 이래로 가장 집돌이스러운 이번 달. 역설적으로 노트북도 거의 안하는 중. 그저 티비(유튭) 보며 멍때리기 바쁜 하루의 연속이다. 그러다보니 포스팅이 너무 늦어져서 앞으로 올릴 사진만 선공개(?)하는 걸로..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2022.02.15그댄 꿈에 왜 찾아와요 다시 못 본다면서 다시 볼 수 없다면서 사실 난 늘 기다려요 다시 못 본다 해도 여기 만날 수 있으니 와, 김사월 도입부부터 분위기 대박이다.. 오랜만에 꽂힌 몽환적인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