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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 백만년만에 쓰는 국내여행글이다. 그동안 틈틈이 국내 여기저기 다녔고 사진도 올렸지만 거의 필름으로 찍었던 터라 여행 포스팅으로는 거의 올릴 일이 없었다. DSLR은 어쩌다 한 번 찍었다지만 거의 서울에서였고.. 그러다보니 여행 카테고리에 거미줄이 한가득이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3.1절 연휴가 생겨 짬을 내어 다녀왔다. 2년전에 다녀왔던 기억이 너무나도 좋아 이번에 한번 더 다녀왔다. 단지 신안 내에서 들린 섬이 좀 다를 뿐... 다른 곳은 거의 필름으로 많이 찍었는데(필름글 링크 눌러보시면 어디어디 다녀왔는지 확인 가능하다.) 여기는 거의 DSLR로 찍어서 사진도 보여드릴 겸 새 글로 하나 팠다.

 

  크게 유명하여 먼 곳에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비금도 둘러보는 중간에 잠시 들리기 괜찮았다. 제주도의 현무암 돌담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던 곳. 아래에 내촌마을에서 찍은 사진들 모아서 올렸으니 모두들 즐감하시길 바라며...

 

 

1. 마을 전경

 

 

 

 

 

 

 

 

2. 마을 터줏대감들.

 

??? : 뭐여?

 

??? : 어야, 못보던 놈이 검은 통 두개 들고 어슬렁거리개!!

 

??? : 저 닝겐 뭐다냐?

 

??? : 어이! 안 꺼지냐?

 

??? : 내 말 안들리개?! 씹냐!?

 

???: 어이! 그거 안치우믄 옆에 있는 검은거 확 발라븐다??

 

 

3.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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