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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먹부림.
야밤의 먹부림.
2016.04.06어제 이래저래 돌아다녔는데, 사진 정리하기 귀찮다.. 오늘은 그냥 근황 사진만 올려야지! 그저께엔 몸에 힘이 없어서 운동 대신 고기를 택했다.대패삼겹살 1인분에 2300원 하는 가게가 있어서 저렴하게 3인분 해치우고 옴. 이래서 내가 먹포스팅, 먹스타그램을 안합니다. 어제는 기력을 되찾아서 간단한 팔 운동 정도 하고 왔다.사진찍고 와도 시간이 충분했으니까. 운동 후엔 역시 삶은계란이 제 맛이지.영롱하다 영롱해!
사이트맵3
사이트맵3
2016.04.01
화창한 봄날에 혼자 가을놀이 중.
화창한 봄날에 혼자 가을놀이 중.
2016.03.30옷이 우중충하다. 제사세계옷차림이다. 입을만한 봄옷이없다. 봄옷들을 살돈도없다. 맘이 우중충하다.
운동.
운동.
2016.03.291. 요 며칠간 게으름혹은 멘붕때문에 운동을 게을리했더니 지난 번에 안정적으로 되던 것도 안된다. 특히 지난 주에 빼먹었던 다리운동을 오늘 했는데, 스쿼드까진 그 전과 동일한 루틴을 완수했지만, 데드리프트는 2주 전에 2세트를 거뜬히 했던 무게에서 힘겨웠다.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하는 거다.. 2. 그래도 오늘 다시 운동하니 다리 근육들이 다시 하나하나 구분되기 시작했다. 스쿼드할 때 얼추 보이더니, 린치를 할 땐 확실해졌다. 근데 처음 헬스를 시작할 때 부터 다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운동 효과가 좋더라. 운동 시작한 뒤로 허벅지 둘레만 4~5cm 가량 늘었으니.. 이게 내 체질인가 보다. 3. 헬스장에서 다리 사진을 찍고 나니 등도 체크해봐야 싶더라. 뒷면은 내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으니.. 운동하다..
짤방이 궁금하시다기에 짤방 모음.
짤방이 궁금하시다기에 짤방 모음.
2016.03.23짤방 올리는 건 일도 아니죠 ~_~예전엔 이것저것 많았는데 쓸데없는 건 모두 지워버리는 바람에(...)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손쉽게 짤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겠다. 우리 보통행님. 쾌남 아재. 이름은 위르겐 클롭! 그리고 보통 아재만큼 잘 웃으시는 살구아재! 그래서 아이콘으로 쓰기 위해 gif로 만들어봤었다.물론 이상해서 얼마 안 가 다시 바꿨지만.. 지금 쓰고있는 아이콘. 가슴벅찬 아이콘이다..!원래 이렇게 쓰는 움짤이 아닌데(...) ...뭐? 아니라고? 치가 떨럽니다...ㅂㄷㅂㄷ.... 에라 모르겠다. 춤이나 추자. 이 글을 빌어 다시한 번 움짤을 배포해주신 noir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효! 유후~ 받으세요! 얍!이것도 이렇게 쓰는 거 아닌데... 한창 말랐을 때 이 정도로 광대뼈..
<Goods> 향수 모음.
<Goods> 향수 모음.
2016.03.21원래 난 향수의 ㅎ자도 몰랐었다. 그런데 동기 형네 집에서 술 한잔 마시다 향수 이야기가 나왔다. 자신은 불가리 뿌르 옴므 향수를 쓰고 있는데, 향이 좋다면서.. 그리고 직접 맡아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그러고 나서 향수에 대해 조금 찾아봤는데, 불가리 뿌르 옴므는 남자들의 국민향수였었다. 그러면서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존 바비토스 아티산 등의 이름을 처음 접했고... 물론 단순히 향수 이름만 알게 된 건 아니었다. 향수는 자기 정체성을 말해주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숙지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남들이랑 똑같은 향수를 쓰면 그 사람들이랑 같은 사람이 되는건가?'. 왠지 그건 내 성미에 심히 거슬렸다(...) 그래서 남들이 잘 쓰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가격에 향이 무난하고, 내 맘에 드는 ..
아이고..
아이고..
2016.03.12블로그에 쓸 거리는 잔뜩 쌓였는데 아직 시작도 안했다!그냥 일어나서 해야겠다... 그리고 이제 다시 패턴을 정상으로 돌려야되는데....
드디어..!
드디어..!
2016.03.09둑흔둑흔
신변잡기.
신변잡기.
2016.03.05어째 요 며칠은 신변잡기 글만 쓰는 느낌이다. 그래도 쓰도록 하지! 1. 며칠 전. 우리 동네에 찌롱이형이 왔었다!! 카페에 가려고 골목을 서성이는데 도로 한 모퉁이에 사람이 모여있는거다. 갑자기 왜 저러나 해서 봤더니, 노홍철이..!! 연예인을 그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고등학생 때 눈앞에서 한예슬을 본 이후로 처음. 정말 밝게 웃으시며 한분한분 인사하고, 셀카 찍어 주시더라.나는 꼴이 영 말이 아닌데다 그런 곳에 못 들이대는 성격이라 패스 괜히 인기 방송인이 아니구나 싶었음.근데 머리는 좀 크시더라.. 2. 어제. 드디어 2500곡 돌파..!! 조금만 괜찮다 싶음 MP3로 노래를 다운받아서 듣는 편인데(막귀라 폰으로 노래를 듣습니다 ~_~) 이것저것 다운받다 보니 어느새 이 만큼이나.. 최근에 받은 시..
악취미 혹은 나쁜습관.
악취미 혹은 나쁜습관.
2016.02.291. 이불 밖은 위험해! 요즘 잠에서 깨면 적어도 30분은 이불 속에서 빈둥대는 듯. 주말에 일정 없으면 막 2시간 넘게 빈둥대기도.. 분명 11시 전에 깼는데 옷 입으려고 일어나니 2시가 되어간다든가(....) 겨울되면서 악습관이 생긴 듯하다. 앞으론 게을러지지 맙시다! 2. 액정 밖은 심심해! 툭하면 화면 쳐다보네. 폰이건 놋북이건.. 집중력이 바닥을 찍는 듯하다 ㅠ_ㅠ 그나마 액정 제일 안 볼때가 운동할 때. 자전거를 타든, 헬스를 하든 일단 폰을 보면서 운동하진 않으니..수영이요? 더이상의 말이 必要韓紙?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면서도 안 고쳐진다. 특히 요즘은 사정상 노트북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다. 3. 몹쓸 개그 노노해! 본론은 이거원래 하이 유우머를 극도로 싫어했다. 실제 내 귀로 ..
<Goods> 오랜만에 올리브영에 갔다.
<Goods> 오랜만에 올리브영에 갔다.
2016.02.28가서 지름지름 하고 옴. 오늘의 항목은 요것들! 이거슨 세타필 로션. 이번 겨울동안 세타필 크림을 쓰고 있었는데,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하니 로션으로 갈아타야함. 이미 크림의 기름기 덕분에 피부가 뒤집어졌...안 발라도 뒤집어지고 발라도 뒤집어지고 그리고 요거슨 스웨거 포마드 왁스. 왁스야 수 년째 쓰고 있지만, 포마드 왁스는 처음이다. 여태껏 왁스랑 스프레이로 때웠는데, 포마드에 대해선 잘 몰랐기 때문. 근데 요건 괜찮아보여서 하나 사옴. 마침 오늘 미용실에서 머리도 다듬은 겸 사용해봤다. 오랜만에 가르마 없이 넘기는 머리로 손질. 써본 결과, 확실히 발림성이 좋았다. 일반 왁스로 바르는 것 보다 잘 넘어가더라! 그냥 왁스는 바르면 머리가 붕붕 떠버리는데, 요건 차분히 가라앉혀줌. 왜 포마드 포마드 하..
어제 하루.
어제 하루.
2016.02.271. 넘나 피곤한 것! 오전에 챔스보고 바로 당일치기 갔다왔더니 몸이 천근만근이었다. 근육이 땡기더라. 그런데도 눈이 감길 생각은 안하고.. 결국 새벽 3시가 되어서야 잤다. 오랜만에 늦잠잤더니 땡기던 건 괜찮아졌네. 2. 넘나 아쉬운 것! 분명 당일치기로 고속버스 타고 간 건데, 해 지기 전에 도착했다(...) 원래 어제 한 곳만 가긴 아쉬워서 한 군데 더 갈까 생각했었는데, 점심먹는 중에 뜬금없이 아버지께서 카톡 보내셨더라. 원래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서로 연락 잘 안하는데.. 거기다 고향에서 다시 올라온 지 얼마 안됐고. 근데 보내셨길래 깜짝 놀라서 전화드렸음. 자세한 건 말할 수 없지만, 꿈에 내가 나와서 잘 지내는지 연락하신 것. 그래서 몸도 피곤한데 뭔가 불안하다 싶어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