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bs
책장 근황.
책장 근황.
2018.08.29지난번에 아이폰 개봉기에서 책장을 살짝 보여드렸었다. 그 때 이음님께서 책장에 주목하셨었는데, 마침 책장이 난잡했다. 그리고 며칠 후, 책도 다 읽은 겸 알라딘에서 추가로 중고서적을 공수하여 왔다(...). 그렇게 집에 와서 책을 꽂으려니, 이젠 책장에 공간이 제대로 안 나더라. ㅠ_ㅠ 그리하여, 겸사겸사... 책과 프린트물을 재배치하여 모든 책을 책장에 꽂았다. 그러고서 작년에 찍은 책장 사진과 비교해봤는데, 예상대로(...) 꽤 많은 변화가 느껴지더라. 그래서, 이참에 정리 후 찍어본 책장 사진을 올려보겠다. 작년 11월. 그리고 올해 8월. 알라딘 + 중고거래 + 지름신 + 선물 + 기타 등등이 만들어낸 급격한 변화의 현장(...).
이제 갑니다!!
이제 갑니다!!
2018.08.22 생각보다 빨리 설레네요. 외항사라 그런가... 잘 갔다올게요!!! :)
노말의 주크박스 & 포토앨범 개시 안내.
노말의 주크박스 & 포토앨범 개시 안내.
2018.08.19사전에 짤막하게 포스팅 했었는데, 그 순간이 어느새 눈 앞으로 다가왔어요. 그리하여.. 앞으로 2주간 유투브 음악과 간단한 사진 포스팅을 올릴 예정입니다.이제부터 워터마크 덮어씌워야(...). 물론 여행 중 뜬금없이 짤막한 글 몇 마디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정말 간혹(...) 사진이 여러 장 있는 여행기가 1~2개 정도 올라갈 순 있을 거 같습니다.일단 쓰는 데까진 써보고(....). 댓글은.. 제 블로그에 다신 댓글에 대한 답변은 간혹 할 수도 있을겁니다. 티스토리가 제 ip를 해외 아이피라고 차단하지만 않는다면(....). 답방은 좀 더 뜸하게 할 것 같아요. 역시 차단 안 당한다면(...). 아직도 여행간다는 게 실감이 안나긴 한데, 이제 슬슬 짐 정리 해야죠(...).잘 갔다올게요!! 주..
요즘 중고서점에서 책 사는 데 재미들렸다.
요즘 중고서점에서 책 사는 데 재미들렸다.
2018.07.24원래는 중고로라도 음반을 구하기 위해 한두번씩 갔었다. 원가에 비해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데다, 일반 음반 매장에서 찾기 힘들었던 음반도 종종 나오니까. 물론 겉이 좀 허름할 지 몰라도 CD가 불량이 아닌 한 음악은 문제없이 들을 수 있고. 근데.. 작년부턴가? 책은 괜찮은 게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석원 산문집 같은 가벼운 서적 몇 개 업어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네...? 그렇다면 소장 할 만한 괜찮은 책을 아예 사서 읽자. 때마침 마침 총, 균, 쇠를 읽고 있었다. 이거... 두꺼운 책이라 이걸 기간 내에 다 못 읽는데... 도서관에서 계속 빌리고 있기 힘든 책이었다. 그래서 중고로 구매했고, 몇 달에 걸쳐 결국 다 읽어내면서 "내 책"이란 것의 장점을 확실히 느꼈다. 그 이후에 하..
드디어...
드디어...
2018.07.13첫 유럽여행을 확정했다.그고슨 예전부터 가고팠던 독일! 이제 겨우 비행기표랑 레일패스 정도 확정지은 상태고 가고픈 곳도 확정짓지 못한 상황이지만,우즈벡만큼 숙소에 까다롭진 않겠거니 하며 천하태평이다. 기대되네!
현직 숙소입니다.
현직 숙소입니다.
2018.07.09오랜만에 맑은 공기 쐬러 남쪽나라로 내려왔습니다.서울도 공기 깨끗했는데!?!?서울엔 비가 많이 온다던데, 여긴 그냥 꾸무정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비오는 것보단 백만배 낫습니다.. 어젠 장장 5시간동안 버스 타느라 피곤했는데, 오늘은 한 숨 자고 나니 몸이 괜찮아 지더라구요.덕분에 오후시간에는 나름 활발히 돌아다녔스비다. 이번 여행기가 언제 블로그에 올라올 지 기약할 순 없겠지만(...)아무튼 저는 잘 쉬고 오겠습니다 :)
"軍 서울시내 장갑차 500대 보내려 했다."
"軍 서울시내 장갑차 500대 보내려 했다."
2018.07.06뉴스 링크. (전략) 군인권센터는 6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시내에 군 병력 탱크 200대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과 특전사 1,400명을 투입”한다는 기무사령부 내부 계획 문건을 공개했다. 센터는 당시 기무사 1처장이었던 소모 소장이 기무사 이름으로 문건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센터가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기무사는 지난해 3월 “청와대에 30사단 1개 여단과 1공수여단, 20사단 1개 중대를 투입하고 헌법재판소와 정부청사에는 각각 20사단 1개 중대와 2개 중대를 보낸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또 국방부와 합참에는 20사단 1개 여단을 보내고 광화문 일대에는 30사단 2개 여단과 9공수여단을, 여의도에는 20사단 1개 사단을 투입한다는 안을 세웠다. 극비..
근황?
근황?
2018.07.02...은 머리글. Before.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뒷머리를 만들었다. 사진에선 티가 안 나지만, 분명 뒷머리 있다(....) 약간 울프 느낌....펌까지 하며 더 기르고 있었는데... ...!?!?!?!?!그러하다. 이번에 시간이 많이 남게 된 관계로(...) 탈색을 하였다고 한다(...) 난생 처음으로 탈색한 소감은..? 1. 내 원래 머리가 정말 진한 편이었구나.. 저거... 애쉬 그레이 해달라고 한 거다(...). 근데 탈색 2번 했는데도 머리가 약간 주황색 느낌의 노란 머리....그래서, 탈색 후 미용실에서 요상한 샴푸(...) 쓴 다음 다시 약처리해서 색을 보정했다. 그러니 위처럼 머리가 나왔다.. 2. 이럴거면 파마 하지 말 걸.. 탈색에 대해 전혀 모르다보니, 탈색해도 펌이..
으음.... 근황?
으음.... 근황?
2018.06.10여기 주인 냥반은 올 때마다 근황질이여.. 1. 이따금씩 책 읽고 있습니다. 올 초만 해도 어지간히 책 안 읽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연초에 니체의 말 하나 읽은 후로 영 책이랑 멀었었는데... 그래도 날이 풀리면서 그래도 지하철에서 1페이지든 10페이지든 50페이지든 신경쓰지 않고 조금이라도 읽고 있네요. 적어도 출근시간 30~50분 동안 책 읽는 습관은 조금 들인 것 같습니다. 오늘과 같은 주말엔 도서관에 와서 도서관에 있는 책 한두권 집적대다 가구요(최근엔 도서관에 있는 사진집을 몇 권 봤네요). 예전이랑 달라진 건, 이젠 1권 완독하는 데 너무 집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앞으로도 책이랑 친해지기 힘들 듯.. 2. 이따금씩 사진 찍고 있습니다. 요즘 딱히 어딘가에 올리진 않고 있지만, ..
생존신고.
생존신고.
2018.04.21....꽤 오랜만이죠?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바람 쐬다 잠깐 상사 사무실에 들렸읍니다. 목 좀 축이고 가려구요 :) 다들 잘 지내시죠!?
심심풀이 성향테스트.
심심풀이 성향테스트.
2018.02.28어제 인터넷하다 테스트가 있어 심심풀이 삼아 해봤다. 링크 예전에 비슷한 테스트 해봤을 때보다... 색깔이 분명해진 느낌.
최근에 있었던 일, 세 번째
최근에 있었던 일, 세 번째
2018.01.23원래 두 번째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내게 지름신이 강령하였다(...). 그리하여 세 번째 근황글을 쓰게 되었다. 두 장의 사진만 있으면,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으리라 본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약 2년 반 가량 나와 함께했던 D5300과 렌즈들이다. D750을 들이면서 더 이상 쓰임새가 없어졌다. 그래서 제각기 더 좋은 주인들을 찾아줬다. 더 좋은 주인과 함께 더 좋은 사진 담아주길.. 그리고, 두 번째 사진. 35mm와 50mm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 렌즈를 추가 영입하였다. 형편이 넉넉치 않은 관계로, 20mm와 85mm를 중고로 저렴하게 들였다. 85mm 제외하면 모두 D렌즈고, 50mm 제외하면 모두 중고 렌즈. 이 정도면 어지간한 화각은 다 커버되니까..! 이제 탄탄한 렌즈 라인업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