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bs
드디어...!!
드디어...!!
2017.03.20 근성의 승리!!! 크으... 용트림!!
포케고 근황
포케고 근황
2017.03.15 크으.. 빼숀-리다! 잉어녀석과 함께한 30km!! 이젠 낮은레벨 체육관에 가면 나름 비벼볼 만한 수준은 되는 듯.
근황.
근황.
2017.01.311. 방이 본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점점 바닥이 안보이기 시작함(....) 그러다 먼지와 함께 살아가겠지... 2. 사진이 쌓여있는데, 언제 정리할 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그렇게 하루하루 게을러져 가고 있다.... 3. 강서? 저 맥주들 사이에서 어딘가 상당히 친숙한 폰트가 있길래 한 번 집어봤다. 먹어보니 다른 맥주들에 비해서 맛이 좀 진하다 느껴졌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에일맥주네.. 그래도 하이트나 카스같은 맥주에 비해선 훨씬 나아보이므로 한번 쯤 먹어볼만 함! 블로그 분위기에 안 어울리게 좀 가라앉은 내용이라 접어뒀다. 딴 게 아니라, 요즘 내가 쓰는 여러 글들 보면 영혼이 빠진 느낌이 든다는 것. 글도, 댓글도 정말 관심있는 소수의 글들을 제외하면모두 기계적으로 쓰는 느낌이다. 판지로 찍어내..
운이 좋았다.
운이 좋았다.
2017.01.26 오늘 일찍 퇴근하자마자 서울역으로 달려갔다. 창구에선 무궁화 열차만 있길래 일단 끊었다. 근데, 이럴거면 차라리 고속버스가 났겠단 생각이 들었다. 마침 자동발매기가 눈에 띄길래 표를 환불하러 갔다. 근데, 창구에서 끊은 표는 환불이 안되더라. 에라 모르겠다며 열차시간을 뒤적였는데, 좌석이 나온다!! 일단 두번 정도는 실패했다. 그러자 오기가 생겨서 또 했는데, 두어번 더 휘적이다 보니 KTX가 눈에 띄었고, 지체없이 클릭 성공!! 그렇게 예매에 성공했다. 입석이지만.. 방에 돌아와 간단히 짐을 챙긴 후, 서울역으로 왔다. 밤에 다시 오니 확실히 사람이 줄었더라. 아까 그 무궁화 표를 손쉽게 환불처리한 후, 마침 가져온 카메라로 역 내부를 담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역 아래를 보니, 열차가 ..
안돼!!!
안돼!!!
2017.01.19또 놓쳤어...
요즘 좀 바쁩니다.
요즘 좀 바쁩니다.
2017.01.17 뭐, 언제는 안 바빴겠습니까마는.. 이번주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방 계약기간이 1주일간 겹쳐서 왔다갔다 하며 준비하기로 했어요. 일요일에 당장 필요한 짐은 다 옮겼구요. 오늘 짐 좀 쌌네요. 내일도 또 정리할겁니다. 아마 박스 짐들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옮기지 않을까 싶어요. 언제 다 하죠..?
바보짓을 하고 있다.
바보짓을 하고 있다.
2016.12.20니콘 35.2 니콘 35.8 ... ......................? 중복되는 거 아니냐? 맞다. 그래서 바보짓 하고 있다는거다. 원래 사려고 했던 건 35.2 렌즈. 이번에 꼭 사야겠다 생각하여 중고로 샀다. 제품은 정상이었고, 정품이었다. 여기까진 괜찮다. 근데.... 내 바디가 렌즈를 못 받아준다(....)알고보니, 얘 쓰려면 바디에 초점 모터가 달려있어야 한댄다.근데 니콘 D5300은(.................) 찾아보니 초점에이드 기능이 있다 하여 그걸 사용해봤지만, 내 능력이 미천하여 2~3번에 1번 꼴로 초점을 정확히 맞춘다. 결국, 35.8을 사게 됐다(....)35.8은 정품이며 신품이다. 정품 등록까지 마쳤다. 그래, 이제 팔면 되는데...글을 자꾸 안 올리고 있다 -ㅅ-..
생각 몇 조각.
생각 몇 조각.
2016.12.111. 1234567. "1 퇴, 234 가, 56 부, 7 무." 속으로 비박에 더하여 친박 이탈표까지 감안하여 대략 225표 정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그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이번 투표 전에 많은 사람들이 무기명 투표를 지적했는데, 그게 되려 이번엔 호재가 된 걸로 보인다. 비록 같은 친박이라 해도 촛불정국 속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비박과 더불어 철옹성같던 친박의 일부까지 움직일 정도로 이번 촛불집회는 의미있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법을 체득하였고, 그것이 이번 7번의 촛불집회에 적절히 녹아들었다. 그 결과, 남녀노소를 불문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특히 평화시위라는 공감대는 국민들의 집회 참여도를 결정적으로 높였다. 덕분에 자녀와..
이것저것.
이것저것.
2016.12.051. 지난 여행은 정말.. 아재스럽게 여행하고 왔다.모텔에서 자고 또 잤다. 딱히 많이 움직이지도 않았다.귀찮으면 그냥 택시타고 갔다(....)빈둥대며 돈만 쓴 듯. 헤헤 2. 그럼에도 잘 갔다온 것 같다.여행..이라기 보단 그냥 혼자서 관광한 느낌?내가 평소 생각하는 여행과는 거리가 멀었지만,그렇게 늘어지면서 대충 다니니 쉬긴 확실히 잘 쉬었다. 그냥 돈 조금 더 쓰고 논 셈 치지 뭐. 3. 아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카메라를 찾는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예전엔 모든 게 처음이라 눈에 보이는대로 찍었고, 모든 게 예뻤는데,이젠 어지간한 게 아니면 그냥 지나친다. 정말 보는 눈이 길러져서 옥석을 가리는 건 아닐테고,예전만큼의 감흥이 없는건지 시야가 굳은 건지.... 4. 그러다보니 여행기 쓰기 정말 민망..
사람 본성 쉽게 안 바뀌는군.
사람 본성 쉽게 안 바뀌는군.
2016.12.02또 간다.이번에도 무턱대고 출발해벼렸다.별 이유는 없다. 그저... 떠나고 싶었을 뿐. 그리고, 서피스의 혜택을 한껏 누리고 있다.사진 찍자마자 서피스로 보정하고 포스팅 하는 중 :) 스마트하구만!
조금 더 내 일에 충실하기 위해.
조금 더 내 일에 충실하기 위해.
2016.11.20당분간 사고싶은 것을 좀 사야겠다(읭?) 지금 생각해둔 것 - 니콘 35.2 단렌즈 - 엘파마 에포카 e2500c - 입문용 기타 하나(일단 입문용으로 괜찮다는 종류 4개 정도 알아둠) - 국어사전 - 약간의 주식 투자 - 점퍼 하나 - 발바닥 티눈 제거주사 - 노트북 부속품들 - 심리상담사 면담 - 간단한 여행을 위한 비행기 표 - 유라시아 일주 해외여행 대상 국가 관련 서적들 - 삼성라이온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저지(아직 마킹은 미정) - 여력이 된다면유벤투스 or 체코 네드베드 저지, 베르더브레멘 or 독일 프링스 저지 ....저걸 다 사려면 정말 의욕이 고취될 듯(....)ㅋㅋㅋㅋㅋ ps.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사람이 이렇게 쉽게 변하는 지 처음 알았다.
사람이 이렇게 쉽게 변하는 지 처음 알았다.
2016.11.14매일매일 어디 나가지 못해 안달났던 나인데, 어느 순간 하루종일 침대에 붙어있는 내가 우습다.매일매일 넷상에 내 이야기 참느라 안달났던 나인데, 이젠 그냥 다 귀찮아하는 내가 놀랍다.매일매일 돈 몇백원에 덜덜 떨던 나인데, 어느 새 몇 만원 쯤 그냥 긁는 내가 두렵다.매일매일 식당 아침시간도 못 맞춰서 전전긍긍하던 나인데, 이제 11시만 넘어가면 눈이 감기는 내가 장하다. 단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았건만하루하루 나 자신이 바뀌어간다. 꽤 많은 주말 시간을 침대에서 할애하며내가 이래도 되냐 되묻지만적어도 내일은 보이잖은가.이게 나름 달콤하다. 적어도 지금만큼은, 남들보다 늦게 찾아온기름기 가득한 달콤함을 조금이나마 만끽하련다.얼마 못 가겠지만..